여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어나갑니다. 특히 갱년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서는 당연히 갱년기약에 대해 이것 저것 알아보실텐데요. 워낙 호르몬제에 대한 말이 많고 여성에게는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이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고 준비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리비알은 굉장히 유명한 약 종류 중의 하나입니다. 처방에 의해서 구입이 가능한 리비알은 그 효과도 분명 있지만 부작용의 위험도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여기에 대해 제대로 짚어보고 좀 더 안전한 복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까 합니다.
리비알은 다른 갱년기호르몬제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보통 다른 갱년기약은 체내의 대사결과 포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으로 활성화가 되는데요.
그러나 리비알의 경우에는 합성된 스테로이드 제형으로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리 몸 안에서 호르몬이 3가지가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죠.
다른 갱년기약은 호르몬을 직접적으로 보충해준다면 리비알은 성분이 몸 속에 들어가 3가지 물질로 대사되어 각각 필요한 다른 조직에서 선택적으로 작용한다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선택적으로 작용이 될 경우 호르몬의 장점은 유지되고 부작용이 감소될 수 있는 것이죠.
유방암이나 내궁내막증식, 유방조직밀도 증가, 유방압통과 같은 다양한 부작용 사례에 노출되는 위험이 낮아진다는 말입니다.
다른 호르몬제를 복용했을 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은 혈전형성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리비알은 이에 비해 나타날 확률이 현저히 적다고 알려져 있죠. 오히려 혈관 안에 있는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혈전형성을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심혈관 지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폐경 후에 나타나는 골손실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고 질 위축증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비알이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어떤 건강식품이나 약이든 부작용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우선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은 복부통증, 질출혈, 질분미물, 유방통, 체중증가, 음부소양증, 털과다증, 질염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은 1~10% 사이에 그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암, 유방암, 에스트로겐의존성 종양, 심근경색, 혈전증, 뇌졸중과 같은 부작용은 흔하지 않은 것이라 하니 이 점은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복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리비알은 하루에 1번 1정을 일정한 시간에 복용해주시면 가장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생리가 그친 뒤 1년이 지난 시전에서 복용은 할 수 있어요. 만약 외과적인 다른 수술에 의해 폐경이 됐다면 그 즉시 라비알을 복용해주셔도 됩니다.
여성이라면 갱년기와 호르몬에 관한 정보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고 그래야만 대응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여성건강에 관한 정보로서 리비알에 대한 효능과 꼭 살펴봐야 할 부작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약이든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본인 스스로에게 적합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