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기관 중에 눈은 사물을 보고 그것을 기반하여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원초적인 부위입니다. 따라서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 몸의 전체를 지키는 것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이유인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눈 영양제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루테인 지아잔틴은 이미 고품질의 눈 영양제로 알려져 있는만큼 명성이 대단하죠. 하지만 효능도 중요하지만 부작용도 잘 알아야 더욱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루테인 지아잔틴이란 무엇인가? 아마도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먼저 루테인이란 황반 주변부에 분포하는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합니다.
지아잔틴은 황반 중심부를 분포해 노화로 인하여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고 시력을 보호해주죠. 하지만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서 각종 자극으로 인하여 황반색소의 밀도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루테인지아잔틴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외부에서 필수적으로 섭취해 줘야 한답니다.
현대에 들어서 디지털노안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에요. 핸드폰이나 PC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에 인해 발생되는 노안을 일컫는 용어인데요. 블루라이트는 망막 끝에 직접적인 부담과 영향을 주어 세포를 손상시키는 주된 요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히나 노화의 진행이라던지 시력의 감퇴가 빨라지거나 앞당겨질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루테인지아잔틴은 신경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여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줘요.
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능을 갖고 있는데요. 눈 건강 뿐만 아니라 지아잔틴이라는 자체가 이미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유해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손상과 노화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피부보호입니다. 지아잔틴은 루테인과 함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요.
사물이나 물체를 인식하고 색깔을 구분하게 만들어주는 황반의 원추세포에 많이 분포가 되어 시력 유지에도 제일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죠. 그런데 이 뿐만 아니라 청광색 자외선을 차단하여 눈의 노화를 예방하게 도와줍니다.
그러나 어떤 건강식품이든 효능과 함께 부작용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른이에게 좋다고 하여 그것이 반드시 자신에게도 좋을 거라는 100% 장담은 할 수 없으니까요. 먼저 루테인의 경우엔 흡연자가 섭취했을 시 폐암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는 크게 걱정할 정도까진 아니지만요. 다량을 한꺼번에 섭취할 경우에는 피부의 상태가 일시적으로 황색이 될 수 있으며 소화불량과 같은 속쓰림, 피부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어요.
합성류테인을 장기복용할 때에 망막에 결정체를 만들거나 시야가 굴절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출산을 앞둔 산모 혹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분들이라면 이 보조제는 삼가해주시길 바래요.
지아잔틴의 부작용은 알려진 게 거의 없지만 많이 복용했을 때 피부가 노란색을 띨 수 있어요. 그러나 건강에는 무해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루테인 지아잔틴의 부작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 하루 적정량이 중요한데요. 일일 10~20mg이며, 최대도 20mg으로 제한되고 있어요. 지아잔틴의 경우 하루 적정 권장량은 2~4mg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없고 신체 내부에서도 자체 생산될 수 없는 것이 황반색소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섭취를 고려해보시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을 미리 알고 사전에 예방한다면 더욱 건강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루테인 지아잔틴에 대한 복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무엇이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지요.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탈이 나는 법입니다. 그 적정선을 잘 지켜가며 올바르게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