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레몬밤 부작용



레몬밤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레몬과 관련된 것이라는 느낌이 확 와닿으실텐데요.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레몬밤을 섭취하여 효능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레몬밤이 무엇이길래 연예인들까지 관심을 보이며 먹는 걸까 하고 되물으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오늘은 레몬밤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효능과 함께 알아두어야 할 부작용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이라 해도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과하면 좋지 않다라는 의미이니 이러한 점들만 잘 기억하시고 챙기신다면 훨씬 더 건강한 섭취를 하실 수 있답니다. 



레몬밤이란 무엇일지 일단 알아보아야겠죠? 지중해 연안과 중부유럽에서 무려 2000년 이상 재배된 허브의 일종이 바로 레몬밤이에요. 다른 말로는 멜리사라고도 불리죠. 이름만큼이나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는데요. 멜리사라는 것은 꿀벌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것에서부터 기원해요. 



레몬밤의 효능에 알아볼 때에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폴리페놀 일종인 로즈마린산인데요. 이로즈마린산은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로 작용해서 말타아제라는 물질의 분비를 억제해요. 





젊은 유지에 크게 기여를 하는 성분이 레몬밤에 얼마나 풍부하냐면 라벤더의 21배, 로즈마리의 5배나 된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이 로즈마린산으로 인해 레몬밤은 분해가 덜 된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주어 지방감소에 도움이 되죠. 



요즘 우리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건강 유지나 체력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죠.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어갈수록 스스로가 챙겨야 하는 건강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지방을 감퇴하고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물질로 인해 그 명성이 자자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나트륨을 배출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에서 다루어지기도 합니다. 



동맥경화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고 전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위 건강에 도움을 주고 소화불량이 심할 때 레몬밤은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덕분에 소화제의 주원료로도 사용할만큼 용도의 가치가 높다고 하네요. 로즈마린산이 가지는 항산화 작용은 체내의 다양한 염증을 제거해 독소를 배출해주는 디톡스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독충에게 물리거나 다쳤을 때 환부에 바를 때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레몬밤이 가지는 특유의 향긋한 향은 우울하거나 심란한 마음을 진정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불면증이나 신경성 두통, 우울증은 물론 생리통 완화에도 좋다고 해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측면만 보고 과하게 섭취하거나 또 너무 이 건강식품만을 고집하는 것은 다른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우선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자체적인 진정효과를 지닌 레몬밤은 다른 진정제와 겸해서 섭취해선 안됩니다. 



또한 과다 섭취를 했을 경우 구토나 알레르기, 어지러운 증상 등 다양한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갑상선 호루몬 수치를 떨어 뜨리거나 임산부 혹은 수유중인 여성에게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드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질환이 있거나 임산부와 수유부께서는 꼭 전문의와 상담 후에 드시길 권장하고 있어요. 내 몸에 잘 맞는 건지 소량씩 드셔보신 뒤 양을 꾸준히 늘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레몬밤의 하루 권장량은 3~5g으로 식 후 차로 마시거나 물의 비율을 많이 하여 식수처럼 드셔도 됩니다. 그 이외에 생선요리나 샐러드 위에 드레싱 소스처럼 뿌려서 먹어도 좋죠. 



오늘은 이렇게 레몬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무조건 몸에 좋다고 해서 아무런 정보 없이 무턱대고 섭취하시기 보다는 어떤 성질과 성분을 지니고 있는지 그 부작용은 무엇인지 한번은 꼭 체크해보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제대로 효능을 보기 위해선 그만큼 부작용도 꼭 아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이상 레몬밤 효능과 함께 부작용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비알 부작용  (0) 2020.04.27
루테인 지아잔틴 부작용  (0) 2020.04.25
락스 부작용  (0) 2020.04.22
뇌진탕 초기증상  (0) 2020.04.20
레드비트 부작용  (0) 202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