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땅콩 많이 드시죠? 땅콩은 견과류 섭취한다고 먹기도 하고 맥주 안주로도 먹을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땅콩은 원래 남미대륙에서 재배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에는 1780년도 전후에 도입되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우리나라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먹게 되는 음식 중 하나가 되었죠. 이런 땅콩도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오늘은 땅콩 효능 5가지와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고혈압예방에 좋다.
땅콩은 콜레스테롤을 억제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레인산과 리놀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혈압이신 분들이나 동맥경화가 있으신 분들이 드시면 예방이나 개선에 좋은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피로회복에 좋다.
피로회복과 기력보충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과 비타민B1,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피로할 때 간식처럼 조금씩 먹어주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겠네요.
세번째,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땅콩은 특히나 두뇌발달에 도움을 줘서 어린아이들이 먹으면 좋은 식품인데요. 엽산도 풍부하고 레시틴이나 아미노산 등 뇌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성분이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간식으로 아이들에게 줘서 섭취하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네번째,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다.
땅콩에는 비타민E가 아주 풍부합니다. 비티민E는 체내에 활성산소를 억제하면서 건조한 피부를 탄력있고 윤기나게 만들어 줘서 조금 더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듭니다. 그래서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좋죠.
다섯번째, 다이어트에 좋다.
다이어트 할 때 꼭 먹는 견과류가 아몬드죠? 땅콩도 아몬드만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나 탄수화물,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식단조절이 도움이 되서 다이어트 하실 때 땅콩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땅콩 효능 다섯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땅콩은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한번에 너무 많이 드시지 말고 적당량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소주잔으로 1컵 정도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대략 땅콩 20개 미만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땅콩 효능만큼 부작용도 빼놓을 수 없는데 가려움이나 따끔거림 같은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고 땅콩을 먹을 때 붉은 껍질에는 갑상선종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껍질을 까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땅콩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볶아서 먹는 것이 좋고 볶아서 먹는 것보다는 삶아서 먹는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같은 식품이라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지는 것이 신기하네요.
아무튼 너무 과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적당량 지켜가시며 드시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하시게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