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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둥굴레차 부작용


요즘에는 생수를 먹는 집이 많아졌지만 일반 생수보다 몸에 좋은 둥글레차를 끓여서 마시는 집도 많습니다. 자주 마시다보면 그 고소함에 길들여져서 일반 생수는 맛이 없다고 느끼게 되죠. 



둥글레차는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서식하는 여러해살식물인 둥글레의 뿌리를 말려서 차로 우려먹는 것인데요. 고소워서 차로도 즐겨마시지만 여러 효능이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스님이나 선인들이 식사 대용으로 했다해서 선인반이라고도 불리고 여인들을 아름답게 해준다하여 여위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물에 연하게 끓여먹으면 생수대신 먹을 수도 있고 소화장애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물대신 마시는데 과연 둥글레차 부작용은 없을까요?



둥글레차 효능이 많은 것은 알지만 부작용도 알고 마시는 것이 좋겠지요. 오늘은 둥글레차 부작용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고혈압이 있다면 피하자.


혈압이 높으신 분들이 먹으면 안 좋은 것이 둥글레차가 맥박을 빠르게 만드는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혈압이 있다면 둥글레차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몸이 냉한 사람에겐 좋지않다.


둥글레차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냉한 사람이나 위가 좋지않은 분들이 먹게 되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산부들도 이런 차가운 성질이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변비약과 같이 먹지 말자.


물대신 둥글레차를 마신다고 변비약 복용할 때 같이 먹게 되면 칼륨 결핍이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변비약을 먹을 때는 일반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카페인에 약한 분들은 먹지 말자.


둥글레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서 평소에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이 적당량을 넘어 섭취하게 되면 불면증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둥글레차 부작용 몇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좋은 효능만큼 부작용도 많으니 주의하시면서 섭취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둥글레차는 차로 진하게 마시는 경우에는 하루에 1잔에서 2잔 정도가 적당하고 물대신 연하게 마시는 경우에는 2~3잔 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둥글레차는 혈액순환을 좋게해주고 식은땀도 줄여주며 갈증해소에 좋아 여름에 목이 마를 때 마셔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혈관 속 노폐물도 깨끗하게 해주고 노화방지 및 숙취해소까지 되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부작용에 주의하시면서 마시면 여러가지 몸에 좋은 효능을 온몸으로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둥글레차 티백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직접 둥글레를 채취해 먹으시려는 분들은 가을 쯤 뿌리줄기가 커졌을 때 캐서 잔뿌리를 제거한 뒤에 햇볕에 완전히 말린 뒤 건조시키며 보관한 뒤 차로 마시면 됩니다.  



뿌리는 단맛도 나고 영양가가 많기 때문에 꼭 뿌리까지 말려주셔야 합니다. 봄에는 날 것으로도 먹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안전을 위해 건조 후 차로 마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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