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로 인해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면연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바이러스 질환인데요. 수두와 바이러스의 종류는 같을지라도 그 통증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면역력이 확 떨어지게 되는 50대 이상에게서 발생빈도가 높았는데 요즘엔 청년층에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하네요. 성인 3명중 1명이 걸리는 아주 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은?

대상포진의 경우 매우 극심한 통증때문에 초기에 대처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초기에는 피부질환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진료과에 치료를 받으러 가능 경우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경우입니다. 

대상포진은 일반 피부질환과 다르게 신경이 있는 쪽에 발생이 되는데 주로 눈 주이, 어깨주변, 허리, 골반, 옆구리 쪽에 잘 생기는 편입니다. 

극 초기에는 감기로 착각할만한 증상이 있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이 있기전에는 모를 수가 있습니다. 아주 초기에는 피부에 수포도 생기지 않다가 점점 통증과 함께 생긴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증상이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지나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오한이나 발열, 근육통 등 일반 감기몸살 증상과 아주 비슷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일단 따끔거리는 통증이 한 부위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여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통증을 일으킵니다. 

그 다음 간지러움이 생기면서 감각 이상과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죠. 주로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수포가 생기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 얼른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치료해야 고통이 조금이라도 줄고 치료도 쉽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자가진단을 해보자.

대상포진 증상인지 감기인지 초기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했죠? 자가 진단을 해본 뒤 방문을 하시면 일반 감기와는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일단 일반적인 감기증상 외에 가려움증이나 따가움 등이 생긴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수두에 걸린 경험이 있고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대상포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경 길을 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그 주위에 붉은반점과 수포가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

항바이러스제 같은 약물을 투여해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초기 증상인 3주에서 늦어도 6주 이전에 방문해서 치료할 경우 약물로만으로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치를 하게 되면 신경수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찾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에 이상이 있을 때에 생기기 때문에 운동이나 식습관 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면역력 관리만 잘해도 고통스러운 대상포진에는 걸리지 않을 수가 있으니 항상 건강관리에 힘을 써야겠죠.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꼭 병원에 빠르게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