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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은 대부분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질환인데요. 한번 걸리게 되면 통증이 칼로 도려내는 것만큼 심해서 무서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무엇일까?


대상포진의 증상은 피부로 나타나지만 만성신경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신경진환으로 분류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나게 되는데 50대 이후부터 잘 나타난다고 하니 이때부터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이하게도 대상포진은 계절의 영향을 받는데 7~9월 쯤에 잘 나타난다고 하네요. 성인 3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는 이유.


어릴적 수두에 걸렸거나 예방주사를 맞을 때 잠복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에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대상포진과 수두 바이러스가 같은데 이런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원인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50대 이후의 고령자이거나 에이즈, 암 등 면역체계가 무너졌을 때 잘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역시나 수두처럼 생기는 발진과 수포입니다.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하다가 2~3주 쯤에는 물집을 중심으로 바늘로 찌르거나 칼로 베는 것 같은 극식한 통증이 생기죠. 



척수신경을 건드려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도 있으며 드물게는 시력장애나 안면신경마비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신체 한쪽에 극심한 통증이 오고 과민반응이나 감각이상 등이 생기는 것이 여러 증상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눈주변, 어깨주변, 옆구리, 허리나 골반 쪽에 생기며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조기에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통증만 있고 수포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찾더라도 다른 진료과를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빠른 시일내로 띠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기 때문에 금방 알아차릴 수가 있죠. 1~3일 정도 붉은 발진이 일어나고 2~3주간 계속 지속되면서 딱지가 생성됨에 따라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대상포진 위험한 합병증


대상포진을 치료하더라도 합병증 때문에 수개월, 또는 수년간 고생을 해야될 수도 있습니다. 



발생 위치에 합병증도 달라지는데 눈 주위에 발생하면 각막염이나 홍채염 등이 생길 수 있고 엉덩이 부위에 발병했을 경우는 소변과 대변을 보는데에 큰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대상포진이 한번 걸리면 뇌졸중 발생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항상 조심을 해야합니다. 물론 초기에 약으로 조치를 취하면 합병증 발병 확률이 줄어듭니다.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사를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50대 이상의 경우 예방접종을 맞으면 발병확률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발생 전 꼭 맞아주는 것이 좋고 발생하게 되면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건강관리에 힘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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