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완제 부작용
운동을 한다고 해서 생기는 게 근육이 아니라 근육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아프게 될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감기, 몸살에도 몸이 쑤시는 걸 느낄 수 있죠. 이건 바로 근육이 아프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뭉친 근육들을 풀어줘서 근육의 피로감을 덜어주어야 하는데 자연스럽게 하는 게 쉽지 않아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흔한데요.
제대로 알고 먹지 않으면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처방전을 받지 않아도 살 수 있는 근육이완제들이 있어서 오남용 될 확률이 더 높은건데요. 부작용을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복용해서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그럼 깔끔하게 부작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근육이완제의 부작용
첫번째. 성분이 맞지 않는다거나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게 되면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가 부어오르고 빨갛게 되는 발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러지 증상의 하나인 트러블과 두드러기도 납니다. 그리고 가려움증이 함께 있을 수 있는데 가려워서 긁었다간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약 먹는 걸 중단하셔야 합니다.
또한 적정량만 복용하도록 해야겠죠. 그리고 자신이 어떤 알러지가 있는지를 미리 알고 있는 것도 이런 부작용이 생기지 않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기도 해요.
두번째. 진통제와 수면제처럼 잠을 오게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권장량만 먹어도 성분에 따라서 졸음과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근이완제를 먹은 후에 집중해서 일해야 하는 기계 조작이라던가 운전을 하는 건 피하는 게 좋겠지요. 그리고 높은 곳에서 일을 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높은 곳에서 갑자기 현기증을 느낀다면 그것만큼 위험한 일이 없으니 말이죠. 아무리 일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니까 양해를 구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세번째. 입이 바싹 말라 구강을 건조하게 만드는 것은 대표적인 근이완제의 부작용인데요. 이게 심하면 염증이나 수포를 유발하기도 해요.
약을 먹었는데 유난히 심하게 입이 마르다면 알코올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가글은 하지 마시고 침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껌이나 사탕을 먹는 것도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수시로 물을 마셔서 입안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에 속합니다. 구강 건조가 없다고 해도 물은 꾸준히 마셔야 도움이 되니까 성인이라면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근육통의 경우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기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심하게 운동을 했을 때와 약물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근육통이 생겼다고 무조건 근이완제를 먹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지를 알고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보통은 휴식을 취하면 약을 먹지 않아도 나을 수 있으니 시간이 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할 필요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 이유없이 근육통이 생긴다거나 약물의 부작용으로 아픈 경우라면 근이완제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서 알맞은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올바르고 안전하게 약을 먹고 건강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